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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여행 계획 세우면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전망대 입장권 예약할지 말지 고민되시죠? 저도 처음엔 "3만 원 넘게 주고 올라갈 가치가 있나" 싶었거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쿠알라룸푸르 왔으면 한 번쯤은 올라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452m 높이의 쌍둥이 빌딩 86층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전경은 확실히 남다르더라고요. 특히 해질 무렵 도시가 점점 불을 밝히는 순간을 포착하면 그 감동이 꽤 오래 남아요. 다만 무작정 가시면 당일 매진으로 발길 돌리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3번 방문하면서 터득한 예약 꿀팁부터 실제 입장료, 최적 시간대, 그리고 처음 방문에서 실패했던 경험까지 솔직하게 풀어볼게요. 특히 KL타워랑 어디를 먼저 가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드릴 거예요.
페트로나스 전망대 진짜 가볼 가치 있을까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전망대는 단순히 높은 곳에서 경치만 보는 게 아니에요. 41층 스카이브릿지에서 시작해서 86층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전체 투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거든요. 약 45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이 시간 동안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의 상징인 이 건물의 역사와 건축 비화까지 접할 수 있어요.
1998년 완공 당시 세계 최고층 빌딩이었던 만큼, 전시 공간에서 보여주는 건설 과정 영상이나 모형들이 꽤 인상적이에요. 특히 타워1은 일본 하자마건설이, 타워2는 우리나라 삼성물산이 시공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두 건설사가 경쟁하듯 공사를 진행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현장에서 접하면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86층 전망대에 도착하면 360도 파노라마 뷰가 펼쳐져요. 쿠알라룸푸르 시내는 물론이고 날씨 좋은 날엔 멀리 겐팅 하이랜드까지 보인다고 하더군요. 저는 세 번 중 두 번은 흐린 날이어서 멀리까진 못 봤지만, 도심의 고층 빌딩 숲과 KLCC 공원의 초록빛 대비가 꽤 인상적이었어요.
💬 직접 해본 경험
세 번째 방문 때 일몰 직전인 오후 6시 타임을 예약했어요. 올라가는 동안엔 해가 있었는데, 86층 전망대에서 10분 정도 머무르니까 도시 전체가 서서히 불을 밝히기 시작하더라고요. 낮과 밤의 경계에서 보는 쿠알라룸푸르는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입장료 충분히 본전 뽑았다 싶었죠.
입장료 가격과 할인 예약 방법 총정리
2026년 현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전망대 입장료는 외국인 성인 기준 RM98(약 28,000원)이에요. 아이(2~12세)와 시니어(61세 이상)는 RM50(약 14,000원)이고, 2세 미만 영아는 무료 입장 가능해요. 말레이시아 현지인(MyKad 소지자)은 훨씬 저렴한 RM35에 입장할 수 있어서 현지 친구 있으시면 부러워지실 거예요.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대 30일 전부터 가능하고, 클룩이나 KKday 같은 예약 플랫폼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요. 가격은 플랫폼마다 조금씩 다른데, 대체로 클룩이 33,000~35,000원 선이더라고요. 공식 사이트가 가장 저렴하지만 영어로 결제해야 해서 불편하신 분들은 한글 지원되는 예약 플랫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 꿀팁
예약 시 반드시 시간대(타임 슬롯)를 선택해야 해요. 일몰 시간대인 오후 5시~7시 사이가 인기가 많아서 주말이나 성수기엔 일주일 전에 이미 매진되는 경우가 흔해요. 여행 일정 확정되면 최대한 빨리 예약하시는 게 좋아요. 입장 15분 전까지 도착해야 하고, 시간 놓치면 환불 없이 입장 불가니까 여유 있게 움직이세요.
스카이브릿지와 86층 전망대 차이점
페트로나스 타워 투어는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뉘어요. 먼저 41~42층에 위치한 스카이브릿지를 방문하고, 이후 86층 전망대로 이동하는 구조예요. 두 곳의 성격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매력을 알고 가시면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어요.
스카이브릿지는 두 개의 타워를 연결하는 다리 형태의 구조물이에요. 지상 170m 높이에서 58m 길이의 다리를 걸어볼 수 있는데, 유리창 너머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면서도 신기한 기분이 들어요. 이곳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로 짧은 편이에요. 기념 촬영하고 간단히 둘러보면 다음 그룹이 올라오니까 서둘러 움직여야 해요.
86층 전망대는 본격적인 관람 공간이에요. 이곳에서는 360도 파노라마 창을 통해 쿠알라룸푸르 전역을 조망할 수 있어요. 도시의 랜드마크들을 찾아보는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도 설치되어 있고, 각 방향별로 어떤 건물이 보이는지 안내판이 잘 되어 있어요. 여기서는 15~20분 정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요.
최적 방문 시간대와 야경 추천
전망대 예약할 때 시간대 선택이 정말 중요해요. 쿠알라룸푸르는 적도 근처라 연중 해가 지는 시간이 오후 7시~7시 30분 사이로 비슷하거든요. 낮 풍경과 야경을 모두 보고 싶다면 오후 6시대 타임 슬롯을 노리시는 게 가장 좋아요.
오전 시간대(9시~12시)는 비교적 한산한 편이에요. 대기 시간이 짧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이 시간대는 역광이라 사진 찍기엔 조금 불리해요. 맑은 날엔 멀리까지 잘 보이지만, 스모그가 심한 날엔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기도 하더라고요.
가장 인기 있는 건 역시 일몰 시간대예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사이 타임 슬롯은 예약 오픈하자마자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요. 저녁 노을이 물드는 하늘과 함께 도시가 점점 불을 밝히는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사진도 예쁘게 나오거든요. 이 시간대 원하시면 적어도 2주 전에는 예약하셔야 해요.
⚠️ 주의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9시(마지막 입장 8시 30분)예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인데, 2주차와 4주차 월요일만 운영하고 공휴일이 월요일인 경우엔 정상 운영해요. 금요일 기도 시간에도 운영하니 무슬림 여행객 분들도 방문 가능하세요.
KL타워 vs 페트로나스 어디가 나을까
쿠알라룸푸르의 양대 전망대인 KL타워와 페트로나스 타워 중 어디를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저는 둘 다 가봤는데, 목적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페트로나스 타워를 사진에 담고 싶다면 KL타워", "페트로나스 타워 자체를 체험하고 싶다면 페트로나스 전망대"예요.
KL타워는 421m 높이의 통신탑인데, 전망대가 지상 276m 지점에 있어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거예요. 쿠알라룸푸르 스카이라인 사진을 찍고 싶다면 KL타워가 확실히 나아요. 특히 야경 시간대에 빛나는 트윈타워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정말 인생샷이 나오거든요.
반면 페트로나스 전망대는 트윈타워 내부를 직접 경험하는 거잖아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의 스카이브릿지를 걸어보고, 고속 엘리베이터로 86층까지 올라가는 그 경험 자체가 특별해요. 전시 공간도 알차고, 삼성물산이 지은 타워에 올라간다는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도 느낄 수 있고요.
💬 직접 해본 경험
개인적으로 둘 다 가볼 여유가 된다면 페트로나스 전망대는 낮에, KL타워는 야경 시간대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두 번째 방문 때 이렇게 일정을 짰는데, 페트로나스에서 건물 내부 체험하고, KL타워에서 빛나는 트윈타워 야경 사진 찍으니까 둘 다 만족스러웠어요.
예약 못해서 망친 첫 방문 실패담
제 첫 번째 쿠알라룸푸르 여행 때 이야기예요. 그때는 페트로나스 타워가 사전 예약 필수라는 걸 몰랐거든요. "현장에서 티켓 사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오후 4시쯤 도착했는데, 당일 티켓은 이미 전 시간대 매진이었어요. 다음 날도 주말이라 원하는 시간대는 없고, 결국 전망대 한 번 못 올라가고 KLCC 공원에서 건물만 올려다보다 왔습니다.
그때 알게 된 건데, 특히 주말이나 말레이시아 공휴일, 학교 방학 시즌에는 일주일 전에 예약해도 인기 시간대는 이미 꽉 차있더라고요. 저처럼 허탕 치지 않으시려면 여행 일정 확정되는 대로 바로 예약하시는 게 좋아요. 티켓은 환불이 안 되니까 일정이 확실할 때 구매하시고요.
두 번째 방문 때는 2주 전에 미리 예약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다른 실수를 했죠. 예약 시간 15분 전까지 입구에 도착해야 하는데, 수리아 KLCC 쇼핑몰에서 길을 헤매다가 5분 늦게 도착했어요. 다행히 직원분이 다음 타임으로 넣어주셨는데, 원칙적으로는 입장 거부당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입구가 쇼핑몰 지하층에 있어서 처음 가시는 분들은 시간 넉넉하게 잡으세요.
⚠️ 주의
예약한 시간에 늦으면 환불 없이 입장이 거부될 수 있어요. 수리아 KLCC 쇼핑몰 내부가 꽤 복잡하니까 최소 30분 전에는 쇼핑몰에 도착해서 입구를 미리 찾아두시는 게 좋아요. 입구는 쇼핑몰 컨시어지(안내 데스크)에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줘요.
삼성물산 건설 비하인드 스토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한국인이라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건물이에요. 1992년 입찰 당시 타워1은 일본 하자마건설이, 타워2는 우리나라 삼성물산이 각각 수주했거든요. 두 건설사가 같은 설계도로 쌍둥이 빌딩을 동시에 짓는 전례 없는 프로젝트였어요.
재미있는 건 두 회사 사이에 암묵적인 경쟁이 붙었다는 거예요. 하자마건설이 35일 먼저 공사를 시작했지만, 삼성물산이 추격해서 결국 먼저 완공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요. 공사 도중 하자마건설 쪽 타워가 25mm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해서 수정 작업을 하느라 지연됐다고 하더라고요.
전망대 투어 중 전시 공간에서 이런 건설 비화들을 접할 수 있어요. 당시 삼성물산 현장소장이었던 분의 인터뷰 영상도 있고, 공사 과정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어요. 한국 건설 기술의 저력을 느낄 수 있어서 한국인 여행객분들은 특히 뿌듯해하시더라고요.
💡 꿀팁
스카이브릿지(두 타워를 연결하는 다리)는 삼성물산이 아닌 극동건설에서 시공했어요. 총 2억 3천만 달러(약 2,760억 원)가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1998년 완공 당시 세계 최고층 기록을 세웠고, 2004년 대만 타이베이 101에 기록을 내주기 전까지 6년간 그 타이틀을 유지했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페트로나스 타워 전망대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A. 2026년 기준 외국인 성인은 RM98(약 28,000원), 아동(2~12세) 및 시니어(61세 이상)는 RM50(약 14,000원)이에요. 2세 미만 영아는 무료 입장 가능하고, 말레이시아 현지인(MyKad 소지자)은 성인 RM35로 훨씬 저렴해요.
Q. 당일 현장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한가요?
A. 가능하지만 권장하지 않아요. 특히 주말, 공휴일, 학교 방학 시즌에는 당일 티켓이 일찍 매진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최소 일주일 전, 인기 시간대(일몰)를 원하시면 2주 전 예약을 추천드려요.
Q. 전망대 관람 소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A. 전체 투어는 약 45분~1시간 정도 소요돼요. 스카이브릿지(41층)에서 약 10분, 86층 전망대에서 15~20분 정도 머물고, 나머지는 이동과 전시 관람 시간이에요.
Q. 야경을 보려면 몇 시에 예약해야 하나요?
A. 쿠알라룸푸르의 일몰 시간은 연중 오후 7시~7시 30분 사이예요. 낮과 밤 풍경을 모두 보고 싶다면 오후 6시~6시 30분 타임 슬롯을 예약하시면 올라가는 동안 해가 지고,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Q. 페트로나스 타워 운영 시간과 휴무일은 언제인가요?
A.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9시(마지막 입장 8시 30분) 운영해요. 매주 월요일 휴무이지만, 2주차와 4주차 월요일은 운영하고, 공휴일이 월요일인 경우에도 정상 운영해요.
Q. 예약 시간에 늦으면 어떻게 되나요?
A. 원칙적으로 예약 시간 15분 전까지 입구에 도착해야 해요. 시간에 늦으면 입장이 거부될 수 있고, 환불도 불가해요. 수리아 KLCC 쇼핑몰 내부가 복잡하니까 최소 30분 전에는 쇼핑몰에 도착하시는 게 안전해요.
Q. KL타워와 페트로나스 타워 중 어디가 더 좋나요?
A. 목적에 따라 달라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싶다면 KL타워가 낫고, 트윈타워 내부를 체험하고 스카이브릿지를 걸어보고 싶다면 페트로나스 전망대가 나아요. 둘 다 가볼 수 있다면 페트로나스는 낮에, KL타워는 야경 시간대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Q. 어린이와 함께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A. 네,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아요. 12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고, 2세 미만 영아는 무료 입장이에요. 유모차는 로비에 맡기고 올라가야 해요. 엘리베이터가 빠르고 전시물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진 게 있어서 가족 여행객분들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
Q. 전망대에서 음식물 반입이 가능한가요?
A. 아니요, 음식과 음료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요. 껌도 씹으면 안 되고, 흡연도 당연히 불가해요. 입장 전 보안 검색을 통과해야 하니까 큰 가방이나 불필요한 짐은 로커에 맡기시는 게 편해요.
Q. 예약 취소나 환불이 가능한가요?
A.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티켓은 환불이나 양도가 불가해요. 클룩, KKday 등 예약 플랫폼은 각 플랫폼의 환불 정책을 따르니까 구매 전에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일정이 확실하지 않다면 환불 가능한 플랫폼을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Q. 스카이브릿지만 따로 방문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스카이브릿지만 따로 가는 티켓은 없어요. 일반 입장권을 구매하면 스카이브릿지(41층)와 86층 전망대를 모두 방문하는 투어로 진행돼요. 프리미엄 스카이 액세스라는 별도 상품이 있는데, 이건 더 비싸고 특별한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거예요.
Q. 페트로나스 타워 전망대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가요?
A. 네, 개인용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은 자유롭게 가능해요. 다만 삼각대나 전문 촬영 장비는 사전 허가가 필요하고, 상업적 용도의 촬영은 별도 신청을 해야 해요. 일반 여행객분들은 신경 쓰실 필요 없어요.
Q.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로 얼마나 걸리나요?
A. 고속 엘리베이터로 41층 스카이브릿지까지는 약 1분, 86층 전망대까지는 추가로 1분 정도 소요돼요. 귀가 먹먹해질 수 있으니 껌이나 사탕을 준비하시면 좋아요. 엘리베이터 내부에서도 디스플레이로 건물 정보를 보여줘서 지루하지 않아요.
Q. 우천 시에도 방문 가능한가요?
A. 네, 실내 전망대라 비가 와도 방문 가능해요. 다만 구름이 많거나 스모그가 심한 날엔 시야가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쿠알라룸푸르는 오후에 스콜(열대성 소나기)이 자주 오니까 맑은 날 전망을 원하시면 오전 시간대를 고려해보세요.
Q. 전망대 입구는 어디에 있나요?
A. 수리아 KLCC 쇼핑몰 지하층(Lower Ground Floor)에 입구가 있어요. 쇼핑몰이 꽤 넓어서 처음 가시면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컨시어지(안내 데스크)에서 물어보시거나 'Petronas Twin Towers Visit' 안내판을 따라가세요.
Q. 전망대에서 KLCC 공원 분수쇼가 보이나요?
A. 86층에서 KLCC 공원은 보이지만, 분수쇼 자체를 감상하기엔 너무 높아서 잘 안 보여요. 분수쇼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는데, 공원 호수 주변에서 직접 보시는 게 훨씬 좋아요. 전망대 관람 후 내려와서 분수쇼 보시는 일정을 추천드려요.
Q. 페트로나스 타워는 누가 지었나요?
A. 쌍둥이 빌딩 중 타워1은 일본 하자마건설이, 타워2는 한국 삼성물산이 시공했어요. 두 타워를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는 극동건설이 맡았고요. 설계는 아르헨티나 출신 미국 건축가 시저 펠리(Cesar Pelli)가 담당했어요.
Q. 페트로나스 타워 높이는 얼마인가요?
A. 지상 88층, 높이 452m(첨탑 포함)예요. 1998년 완공 당시 세계 최고층 빌딩이었고, 2004년 대만 타이베이 101에 기록을 내줬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어요.
Q. 전망대에 기념품 샵이 있나요?
A. 네, 투어 마지막에 기념품 샵을 지나가게 되어 있어요. 페트로나스 타워 모형, 열쇠고리, 티셔츠, 머그컵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퀄리티는 괜찮더라고요. 쇼핑몰 다른 곳에서 비슷한 걸 더 저렴하게 살 수도 있어요.
Q. 공식 홈페이지 외 다른 예약 방법이 있나요?
A. 클룩(Klook), KKday, 겟유어가이드(GetYourGuide), 트립닷컴 등 여행 예약 플랫폼에서도 구매 가능해요. 한글 지원되고 결제가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공식 사이트보다 5,000~8,000원 정도 비싼 편이에요. 환불 정책이 유연한 플랫폼도 있으니 비교해보세요.
Q. 전망대에서 식사나 카페 이용이 가능한가요?
A. 투어 동선에 작은 카페가 있긴 하지만, 본격적인 식사는 어려워요. 간단한 음료나 스낵 정도 구매 가능해요. 식사는 수리아 KLCC 쇼핑몰 내 푸드코트나 레스토랑을 이용하시는 게 좋아요. 쇼핑몰에 한식당도 있어요.
Q. 휠체어 이용자도 방문 가능한가요?
A. 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도록 시설이 갖춰져 있어요. 엘리베이터와 전망대 모두 배리어프리 설계가 되어 있고, 예약 시 휠체어 이용자임을 미리 알리면 더 원활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동반 보호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한지 현장에서 확인해보세요.
Q. 페트로나스 타워와 KLCC는 같은 곳인가요?
A. KLCC는 'Kuala Lumpur City Centre'의 약자로, 페트로나스 타워를 중심으로 한 복합 단지 전체를 말해요. 수리아 KLCC 쇼핑몰, KLCC 공원, 컨벤션 센터, 아쿠아리아 수족관 등이 모두 KLCC 단지에 포함되어 있어요. 페트로나스 타워는 KLCC의 랜드마크인 셈이죠.
Q. 전망대 방문 시 복장 규정이 있나요?
A. 특별한 드레스 코드는 없어요. 편한 복장으로 방문하시면 돼요. 다만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라 쇼핑몰 내 일부 구역에서 너무 노출이 심한 복장은 눈총을 받을 수 있어요. 일반적인 캐주얼 복장이면 전혀 문제없어요.
Q. 몇 시간 전에 예약할 수 있나요?
A.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방문 24시간 전까지 온라인 예약이 가능해요. 그 이후엔 현장 구매만 가능한데, 앞서 말씀드렸듯 당일 티켓은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요. 급하게 방문하시려면 오전 일찍 현장에 가셔서 남은 티켓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Q. 단체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여행사나 단체(40명 이상)는 공식 이메일(skybridge@petronas.com)로 별도 문의해야 해요. 하루 최대 40매, 같은 시간대로만 구매 가능하고, 회사 공식 레터헤드에 방문자 이름, 여권 정보, 나이 등을 기재해서 제출해야 해요.
Q. 프리미엄 스카이 액세스는 무엇인가요?
A. 일반 티켓보다 비싼 프리미엄 옵션으로, 더 오래 머물거나 특별한 체험(기념품 포함, 프라이빗 가이드 등)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상품이에요. 가격은 RM280 정도이고,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이메일로 문의하시면 돼요.
Q. 페트로나스 타워 근처 숙소 추천해주세요.
A. KLCC 단지 내에 그랜드 하얏트, 만다린 오리엔탈, 트레이더스 호텔 등 고급 호텔이 있어요. 가성비를 원하시면 부킷 빈탕(Bukit Bintang) 지역 숙소를 추천드려요. 모노레일로 KLCC까지 10분이면 도착하고, 맛집과 쇼핑 거리가 많아서 편리해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전망대는 쿠알라룸푸르 여행의 하이라이트예요. 입장료가 저렴하진 않지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의 스카이브릿지를 걸어보고 86층에서 도시 전경을 바라보는 경험은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해요. 특히 한국인이라면 삼성물산이 지은 타워에 올라간다는 자부심도 느끼실 수 있고요. 사전 예약 필수라는 점만 잊지 마시고, 일몰 시간대를 노려보세요. 낮과 밤의 경계에서 보는 쿠알라룸푸르는 정말 잊지 못할 풍경이 될 거예요.
면책조항: 본 글에 포함된 입장료, 운영 시간, 예약 방법 등의 정보는 2026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방문 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최신 정보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공식 홈페이지(petronastwintowers.com.my)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개인적인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후기이며, 특정 예약 플랫폼이나 상품을 보증하거나 광고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행 계획 시 개인의 상황에 맞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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