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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 파스텔 드 나타(Pastel de Nata)란 무엇인가요?
- • 진짜 맛있는 에그타르트 고르는 핵심 포인트
- • 1위: 파스테이스 드 벨렝 - 186년 전통의 원조
- • 2위: 만테이가리아 - 현지인 픽 압도적 완성도
- • 3위: 파브리카 다 나타 - 접근성 최강 핫플레이스
- • 4위: 카스트로 아뜰리에 - 숨은 보석 같은 장인 가게
- • 5위: 파스텔라리아 알로마 - 2024-2025 공식 1등
- • 저도 실패했어요: 관광객 함정에 빠진 썰
- • 한눈에 보는 리스본 에그타르트 맛집 비교
- • 현지에서 에그타르트 200% 즐기는 방법
- • FAQ 자주 묻는 질문 30선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에그타르트, 현지에서 '파스텔 드 나타(Pastel de Nata)'라고 부르는 이 황금빛 디저트를 절대 놓치시면 안 되거든요. 저도 처음 리스본에 갔을 때 "에그타르트가 뭐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큰 착각이었더라고요.
한국에서 먹던 에그타르트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지거든요. 바삭하게 층층이 부서지는 페이스트리, 그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커스터드 크림, 그리고 윗면의 살짝 탄 듯한 캐러멜라이즈된 부분까지. 진짜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아, 이래서 다들 난리구나" 싶었어요.
근데 문제는 리스본 거리 곳곳에 에그타르트 파는 곳이 너무 많다는 거예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시죠? 3년 동안 포르투갈을 7번 방문하면서 직접 30곳 이상을 돌아다녀 본 제가 진짜 맛집만 엄선해서 알려드릴게요.
파스텔 드 나타(Pastel de Nata)란 무엇인가요?
파스텔 드 나타의 역사는 무려 18세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리스본 벨렝 지구에 위치한 제로니무스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지거든요. 당시 수도사들은 수녀복의 풀먹임에 달걀 흰자를 대량으로 사용했는데, 남은 노른자를 활용하기 위해 이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해요.
1834년 수도원이 폐쇄되면서 수도사들은 근처 사탕수수 정제 공장에 이 비밀 레시피를 팔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지금의 '파스테이스 드 벨렝'의 시작이에요.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파스텔 드 벨렝'은 원조 레시피로 만든 벨렝 지역 것만을 지칭하고, 그 외 지역에서 만드는 건 '파스텔 드 나타'라고 부르는 거죠.
한국에서 흔히 '에그타르트'라고 부르는 건 사실 마카오나 홍콩 스타일에 더 가까워요. 포르투갈 원조는 훨씬 덜 달고, 계란 노른자의 진한 풍미가 살아있으며, 페이스트리가 훨씬 바삭하고 얇거든요. 윗면에 시나몬 가루와 슈가 파우더를 뿌려 먹는 것도 포르투갈 스타일의 특징이에요.
💬 직접 해본 경험
처음 리스본 도착 첫날, 공항에서 숙소 가는 길에 아무 빵집에서 에그타르트를 샀어요. "포르투갈이니까 어디서든 맛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었죠. 근데 그게 완전 실수였더라고요. 차갑고, 눅눅하고, 한국 편의점 에그타르트랑 별 차이 없었거든요. 나중에 제대로 된 맛집에서 먹고 나서야 "아, 이게 진짜구나" 깨달았어요. 첫인상이 중요한 만큼, 첫 에그타르트는 꼭 맛집에서 드세요!
진짜 맛있는 에그타르트 고르는 핵심 포인트
리스본에서 10번 넘게 에그타르트를 먹어보면서 깨달은 게 있어요. 좋은 파스텔 드 나타에는 명확한 기준이 있더라고요. 이 기준만 알면 어느 가게를 가더라도 실패 확률을 확 줄일 수 있거든요.
첫 번째로 확인해야 할 건 '온도'예요. 좋은 가게들은 에그타르트를 따뜻한 상태로 유지하는 보온 진열대에 올려두거든요. 따뜻할 때 커스터드 크림이 살짝 흐르는 듯한 식감이 나는데, 이게 정말 천국의 맛이에요. 차가운 에그타르트는 크림이 굳어서 식감도 맛도 완전히 달라져요.
두 번째는 '페이스트리의 두께와 바삭함'이에요. 너무 두꺼우면 씹는 맛이 과해지고, 너무 얇으면 크림을 담아내지 못해요. 적당한 두께에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바삭"하고 부서지면서도 입안에서 녹아내려야 해요. 질기거나 눅눅하면 그건 제대로 만든 게 아니에요.
세 번째는 '윗면의 탄 자국'이에요. 정품 파스텔 드 나타는 400도가 넘는 고온에서 짧은 시간 굽거든요. 그래서 윗면에 자연스러운 캐러멜라이즈 반점이 생겨요. 이 탄 부분이 쌉싸름한 맛을 더해주면서 단맛과 균형을 맞춰주는 거죠. 너무 새하얀 윗면은 온도가 낮았다는 증거예요.
💡 꿀팁
가게에 들어갔을 때 에그타르트를 직접 굽는 모습이 보이면 대박 징조예요. 유명 맛집들은 대부분 오픈 키친으로 운영하면서 손님들이 굽는 과정을 볼 수 있게 해두거든요. 회전율이 빠르다는 건 그만큼 신선한 걸 먹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1위: 파스테이스 드 벨렝(Pastéis de Belém) - 186년 전통의 원조
리스본 에그타르트를 이야기하면서 이곳을 빼놓을 수 없어요. 1837년에 문을 연 파스테이스 드 벨렝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 레시피로 에그타르트를 만드는 곳이거든요. 제로니무스 수도원 수도사들의 비밀 레시피를 이어받아 186년간 같은 맛을 지켜오고 있어요.
이 가게의 레시피는 지금도 오직 3명의 마스터 파티시에만 알고 있다고 해요. 매일 아침 그들이 직접 크림을 만들고, 그 과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죠. 그래서인지 다른 어떤 가게에서도 이곳과 똑같은 맛을 재현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벨렝 지구의 제로니무스 수도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수도원 관광과 함께 방문하기 좋아요. 다만 항상 긴 줄이 늘어서 있다는 건 각오하셔야 해요. 테이크아웃 줄과 매장 이용 줄이 따로 있으니 목적에 맞게 줄을 서세요.
매장 내부는 아줄레주(포르투갈 전통 타일)로 장식되어 있고, 넓은 공간에 여러 개의 방이 있어서 생각보다 회전이 빨라요. 에그타르트 외에도 다양한 포르투갈 전통 디저트와 식사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항목 | 상세 정보 |
| 주소 | R. de Belém 84-92, 1300-085 Lisboa |
| 영업시간 | 매일 08:00 - 22:00 |
| 에그타르트 가격 | 개당 약 1.30유로 |
| 대기시간 | 테이크아웃 5-10분 / 매장 20-40분 |
| 특징 | 원조 레시피, 186년 전통, 비밀 레시피 |
💬 직접 해본 경험
제로니무스 수도원이 문 열기 30분 전인 오전 9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꽤 길었어요. 근데 테이크아웃 줄은 정말 빠르게 줄더라고요. 6개들이 박스로 사서 수도원 앞 공원 벤치에 앉아 먹었는데, 박스 안에 시나몬 파우더와 슈가 파우더가 작은 봉지에 담겨 있었어요. 따뜻한 에그타르트에 시나몬 살짝 뿌려서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아 이래서 원조구나" 싶었어요. 페이스트리가 정말 얇고 바삭한데 너무 부서지지 않아서 먹기 편했고, 크림은 진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았거든요.
2위: 만테이가리아(Manteigaria) - 현지인 픽 압도적 완성도
만테이가리아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에그타르트 가게예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진짜 맛있는 나타"로 통하는 곳이거든요. 원조인 벨렝이 관광객 맛집이라면, 만테이가리아는 현지인과 미식가들이 인정하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오직 에그타르트만 판다는 거예요. 다른 빵이나 디저트 없이 파스텔 드 나타 하나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완성도가 정말 높아요. 가게 안에서 직접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갓 구워진 따끈따끈한 나타를 바로 받아 먹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리스본 시내에 여러 지점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요. 가장 유명한 건 시아두(Chiado) 지구에 있는 루아 두 로레투(Rua do Loreto) 본점이고, 타임아웃 마켓(Time Out Market) 안에도 매장이 있어요. 타임아웃 마켓점은 식사 후 디저트로 먹기 딱 좋은 위치예요.
만테이가리아의 에그타르트는 윗면이 적당히 캐러멜라이즈되어 있고, 크림은 부드러우면서도 계란 노른자의 진한 풍미가 살아있어요. 페이스트리는 얇고 바삭한데 질기지 않아서 한입에 베어 물기 좋거든요. 단맛도 과하지 않아서 2-3개는 거뜬히 먹을 수 있어요.
| 항목 | 상세 정보 |
| 본점 주소 | Rua do Loreto 2, 1200-108 Lisboa |
| 영업시간 | 매일 08:00 - 24:00 |
| 에그타르트 가격 | 개당 약 1.40유로 |
| 세트 메뉴 | 나타 + 커피 세트 약 1.90유로 |
| 특징 | 현지인 맛집, 오픈 키친, 나타 전문 |
💡 꿀팁
타임아웃 마켓 점에서는 에그타르트가 나오면 종을 "딸랑" 울려요. 그 소리가 들리면 갓 구워진 따끈따끈한 나타가 나왔다는 신호니까 바로 줄 서세요! 타임아웃 마켓에서 식사하고 나서 만테이가리아 나타와 에스프레소로 마무리하는 코스, 정말 강추드려요.
3위: 파브리카 다 나타(Fábrica da Nata) - 접근성 최강 핫플레이스
파브리카 다 나타는 리스본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 날 들르기 딱 좋은 곳이에요. 가장 유명한 매장이 호시우(Rossio) 광장, 정확히는 헤스타우라도르스(Restauradores) 광장 근처에 있거든요.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이라 접근성이 정말 좋아요.
이 가게의 독특한 특징은 인테리어예요. 포르투갈 전통 아줄레주 타일로 벽면을 가득 채웠는데, 그 위에 재미있는 일러스트들이 그려져 있어서 사진 찍기 좋거든요. 또 천장에 레일이 설치되어 있어서 에그타르트 접시가 슬라이딩으로 이동하는 재미있는 시스템도 볼 수 있어요.
맛도 상위권이에요. 벨렝이나 만테이가리아만큼은 아니어도, 확실히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거든요. 크림이 부드럽고 페이스트리도 적당히 바삭해요. 다른 에그타르트 맛집들이 대부분 특정 지역에 몰려있는 반면, 파브리카 다 나타는 리스본 곳곳에 지점이 있어서 여행 동선에 넣기 편해요.
아우구스타 거리(Rua Augusta)에도 매장이 있는데, 여기는 코메르시우 광장과 호시우 광장 사이에 있어서 리스본 중심가 관광하면서 들르기 좋아요. 회전율이 빨라서 줄이 길어도 금방금방 줄어들더라고요.
| 항목 | 상세 정보 |
| 대표 매장 주소 | Praça dos Restauradores 62-68, Lisboa |
| 아우구스타점 | R. Augusta 275, 1100-052 Lisboa |
| 영업시간 | 매일 08:00 - 23:00 |
| 에그타르트 가격 | 개당 약 1.30유로 |
| 특징 | 포토스팟, 다양한 지점, 빠른 회전율 |
💬 직접 해본 경험
리스본 마지막 날 아침, 공항 가기 전에 호시우 광장 근처 파브리카 다 나타에 들렀어요. 아침 8시 30분쯤이었는데 줄이 거의 없었거든요. 에그타르트 3개랑 커피 한 잔 시켜서 여유롭게 먹었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엄청 찍었어요. 마지막 포르투갈 추억을 예쁘게 남기기 딱 좋은 장소였어요.
4위: 카스트로 아뜰리에(Castro - Atelier de Pastéis de Nata) - 숨은 보석 같은 장인 가게
카스트로는 정말 숨은 보석 같은 곳이에요.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소규모 장인 가게거든요. 작은 테이블 3-4개 정도만 있는 아담한 공간인데, 이곳에서 만드는 에그타르트의 완성도가 정말 놀라워요.
카스트로의 에그타르트는 다른 곳과 확실히 다른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수제의 정성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크림의 농도, 페이스트리의 두께, 캐러멜라이즈의 정도까지 모든 게 섬세하게 조절되어 있거든요. 만테이가리아와 함께 리스본 최상위권 맛집으로 꼽히는 이유가 있어요.
위치는 리스본 중심가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야 해요. 하지만 그만큼 관광객 북적임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포르투에도 지점이 있는데, 포르투 쪽도 평가가 아주 좋아요.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에그타르트와 함께 커피를 꼭 시켜보세요. 포르투갈식 에스프레소(비카)와 에그타르트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이거든요. 진한 커피가 에그타르트의 단맛을 잡아주면서 풍미를 더해줘요.
| 항목 | 상세 정보 |
| 리스본 매장 | R. dos Sapateiros 226, Lisboa |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0:00 |
| 에그타르트 가격 | 개당 약 1.50유로 |
| 세트 메뉴 | 나타 + 커피 세트 약 2.20유로 |
| 특징 | 장인 가게, 고급스러운 맛, 현지인 추천 |
5위: 파스텔라리아 알로마(Pastelaria Aloma) - 2024-2025 공식 1등
파스텔라리아 알로마는 리스본 에그타르트 공식 대회에서 여러 차례 1등을 차지한 곳이에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O Melhor Pastel de Nata de Lisboa(리스본 최고의 파스텔 드 나타)" 대회에서 우승했거든요. 통산 5회 우승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본점은 캄푸 드 오리케(Campo de Ourique) 지역에 있는데, 리스본 시내 중심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어요. 하지만 아모레이라스 쇼핑센터를 비롯해 리스본 곳곳에 지점이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아요. 코임브라, 에보라, 포르투에도 지점이 있으니 포르투갈 여행 중 어디서든 만날 수 있죠.
알로마의 에그타르트는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크리미한 커스터드의 밸런스가 정말 좋아요. 대회에서 5번이나 우승한 데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다만 제가 갔을 때는 에그타르트가 살짝 미지근했는데, 따뜻하게 데워달라고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알로마는 에그타르트 외에도 다양한 포르투갈 전통 과자들을 판매해요. 에그타르트와 함께 다른 디저트도 맛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드려요. 넓은 매장에서 여유롭게 앉아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 항목 | 상세 정보 |
| 본점 주소 | R. Francisco Metrass 67, 1350-152 Lisboa |
| 쇼핑센터점 | Amoreiras Shopping Center |
| 영업시간 | 매일 08:00 - 20:00 |
| 에그타르트 가격 | 개당 약 1.40유로 |
| 특징 | 공식 대회 5회 우승, 다양한 지점 |
저도 실패했어요: 관광객 함정에 빠진 썰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저도 리스본에서 에그타르트 선택에 크게 실패한 적이 있거든요. 첫 번째 포르투갈 여행 때 일이에요. 호시우 광장 근처에서 "나타! 나타!" 하면서 호객행위를 하는 가게에 끌려 들어갔어요.
가게 직원이 엄청 친절하게 영어로 설명해주고, 에그타르트 샘플도 보여주더라고요. "여기 진짜 맛집이구나"라고 생각하고 6개나 샀는데, 첫입을 베어 무는 순간 후회가 밀려왔어요. 완전히 차갑고, 페이스트리는 눅눅하고, 크림은 인공적인 단맛만 강했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가게는 관광객만 노리는 소위 "관광객 함정" 가게였어요. 현지인들은 절대 가지 않는 곳이었죠. 호객행위를 하는 가게, 영어만 써있는 메뉴판, 지나치게 화려한 간판 - 이런 곳은 대부분 피하는 게 좋아요.
⚠️ 주의
리스본 관광지 주변에는 관광객만 노리는 저품질 에그타르트 가게가 많아요. 피해야 할 가게의 특징은 다음과 같아요. 첫째,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곳. 둘째, 에그타르트가 보온대가 아닌 일반 진열대에 차갑게 놓여있는 곳. 셋째, 현지인이 한 명도 없고 관광객만 있는 곳. 넷째, 구글 리뷰는 많은데 평점이 4.0 이하인 곳. 이런 곳은 피하시고, 제가 추천드린 검증된 맛집으로 가세요!
한눈에 보는 리스본 에그타르트 맛집 비교
지금까지 소개한 5곳의 맛집을 한눈에 비교해볼게요. 각 가게마다 특색이 다르니까, 본인의 여행 스타일과 동선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맛집 | 맛 평점 | 접근성 | 대기시간 | 추천 포인트 |
| 파스테이스 드 벨렝 | ★★★★★ | 벨렝 지구 | 길다 | 186년 원조 |
| 만테이가리아 | ★★★★★ | 시내 다수 | 보통 | 현지인 픽 |
| 파브리카 다 나타 | ★★★★☆ | 최고 | 짧다 | 포토스팟 |
| 카스트로 아뜰리에 | ★★★★★ | 보통 | 짧다 | 숨은 맛집 |
| 파스텔라리아 알로마 | ★★★★★ | 시내 다수 | 짧다 | 공식 1등 |
현지에서 에그타르트 200% 즐기는 방법
포르투갈에서 에그타르트를 제대로 즐기려면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팁들이 있어요. 3년간 포르투갈을 다니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공유할게요.
첫 번째는 무조건 따뜻하게 먹는 거예요. 에그타르트는 따뜻할 때와 식었을 때 맛이 완전히 달라요. 가게에서 바로 먹거나, 테이크아웃하더라도 최대한 빨리 드세요. 차가워지면 크림이 굳어서 식감이 확 달라지거든요.
두 번째는 시나몬과 슈가 파우더 활용이에요. 대부분의 에그타르트 가게에서 시나몬 가루와 슈가 파우더를 무료로 제공해요. 처음 하나는 아무것도 안 뿌리고 오리지널 맛을 느껴보시고, 그다음엔 시나몬만, 그다음엔 슈가 파우더만, 마지막엔 둘 다 뿌려서 드셔보세요. 각각 다른 매력이 있거든요.
세 번째는 에스프레소와 페어링이에요. 포르투갈에서는 에스프레소를 "비카(Bica)"라고 불러요. 진하고 씁쓸한 비카와 달콤한 에그타르트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대부분의 가게에서 나타+커피 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하니까 꼭 세트로 드셔보세요.
네 번째는 아침 시간대 방문이에요. 유명 맛집들은 점심 이후로 줄이 엄청 길어져요. 아침 일찍, 가능하면 오픈 직후에 방문하시면 줄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요. 게다가 아침에 구운 따끈따끈한 첫 배치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 꿀팁
에그타르트는 당일 먹는 게 제일 맛있지만, 남은 건 냉장보관 후 다음날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서 살짝 데워 먹어도 괜찮아요. 180도에서 3-5분 정도면 페이스트리가 다시 바삭해져요. 전자레인지는 눅눅해지니까 피하세요!
FAQ 자주 묻는 질문 30선
Q1. 파스텔 드 나타와 에그타르트는 같은 건가요?
A. 넓은 의미에서는 비슷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다르거든요. 파스텔 드 나타는 포르투갈 원조 스타일로 페이스트리가 더 얇고 바삭하며, 크림이 덜 달고 계란 노른자 풍미가 진해요. 우리가 흔히 아는 에그타르트는 마카오나 홍콩 스타일로, 더 달고 타르트 껍질이 두꺼운 편이에요.
Q2. 리스본에서 에그타르트 가격은 얼마인가요?
A. 2025년 기준으로 개당 1.20유로에서 1.50유로 정도예요. 유명 맛집들도 대부분 이 가격대거든요. 6개들이 박스로 사면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커피와 세트로 주문하면 1.90유로~2.50유로 정도에 즐길 수 있어요.
Q3. 파스테이스 드 벨렝 대기시간이 정말 긴가요?
A. 매장 내에서 먹으려면 20-40분 정도 기다려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테이크아웃 줄은 회전이 정말 빨라서 5-10분이면 충분해요. 테이크아웃 후 근처 공원 벤치에서 먹는 것도 분위기 있어서 추천드려요.
Q4. 에그타르트에 시나몬을 뿌려 먹어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니에요. 개인 취향이거든요. 현지인들 중에서도 안 뿌리고 먹는 분들이 많아요. 처음엔 오리지널로 드셔보시고, 그다음엔 시나몬이나 슈가 파우더를 뿌려서 비교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Q5. 만테이가리아와 파스테이스 드 벨렝 중 어디가 더 맛있나요?
A. 둘 다 최상위권 맛집이라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요. 벨렝은 원조의 정통성과 역사적 가치가 있고, 만테이가리아는 현대적으로 완성도 높은 맛을 제공해요. 시간이 된다면 둘 다 방문해서 비교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Q6. 리스본 공항에서도 에그타르트를 살 수 있나요?
A. 네, 리스본 공항 내에도 에그타르트 판매점이 있어요. 다만 시내 유명 맛집에 비하면 맛이 떨어지는 편이에요. 급하게 선물용으로 사야 한다면 괜찮지만, 맛집 경험을 원하신다면 시내에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Q7. 에그타르트를 한국으로 가져갈 수 있나요?
A. 가능하지만 추천드리지 않아요. 에그타르트는 당일 따뜻하게 먹어야 가장 맛있거든요. 비행기로 10시간 넘게 이동하면 페이스트리가 눅눅해지고 맛이 많이 떨어져요. 현지에서 실컷 드시는 게 좋아요.
Q8. 벨렝 지구까지 가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리스본 시내에서 트램 15E를 타면 약 20-30분 정도 걸려요. 카이스 두 소드레(Cais do Sodré) 역에서 출발하는 게 가장 편해요. 또는 우버나 택시로 10-15분 정도면 도착해요.
Q9. 에그타르트 맛집들은 신용카드 결제가 되나요?
A. 대부분의 유명 맛집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해요. 하지만 소규모 로컬 가게는 현금만 받는 경우도 있으니 약간의 현금을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Q10. 타임아웃 마켓 내 만테이가리아 영업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타임아웃 마켓 영업시간에 맞춰서 운영해요. 보통 일요일~수요일은 10:00-24:00, 목요일~토요일은 10:00-02:00까지 운영하는데,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Q11. 포르투갈 에그타르트는 왜 윗면이 타있나요?
A. 정품 파스텔 드 나타는 4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짧은 시간 굽기 때문이에요. 이 고온에서 커스터드 표면이 자연스럽게 캐러멜라이즈되면서 검은 반점이 생기거든요. 이 탄 부분이 쌉싸름한 맛을 더해주면서 단맛과 균형을 맞춰줘요.
Q12. 에그타르트와 함께 마시기 좋은 음료는 무엇인가요?
A. 포르투갈식 에스프레소인 비카(Bica)가 가장 클래식한 조합이에요. 진한 커피의 쓴맛이 에그타르트의 단맛을 잡아주거든요. 커피를 못 드신다면 갈랑(Galão, 포르투갈식 라떼)이나 차도 좋아요.
Q13. 아이들도 에그타르트를 좋아할까요?
A.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해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어서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거든요. 다만 너무 뜨거울 수 있으니 조금 식혀서 주시는 게 좋아요. 크기도 아담해서 아이들이 먹기에 적당해요.
Q14. 비건이나 채식주의자도 에그타르트를 먹을 수 있나요?
A. 전통 파스텔 드 나타에는 계란 노른자, 우유, 버터가 들어가서 비건에게는 맞지 않아요. 하지만 최근 리스본에 비건 에그타르트를 파는 가게들도 생겨나고 있어요. "vegan pastel de nata"로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어요.
Q15. 파스테이스 드 벨렝에서 에그타르트 외에 추천 메뉴가 있나요?
A. 벨렝 매장에서는 다양한 포르투갈 전통 디저트와 식사 메뉴도 판매해요. 크로아상, 샌드위치, 그리고 다른 포르투갈 전통 과자들도 맛볼 수 있어요. 하지만 역시 메인은 에그타르트죠!
Q16. 리스본 외 다른 도시에서도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먹을 수 있나요?
A. 물론이에요! 포르투, 신트라, 코임브라 등 포르투갈 전역에서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먹을 수 있어요. 특히 포르투의 만테이가리아, 카스트로도 리스본만큼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Q17. 에그타르트를 사서 호텔에서 먹어도 맛있나요?
A. 가능하면 가게에서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어요. 하지만 테이크아웃해서 호텔에서 먹더라도 구매 후 1-2시간 내라면 충분히 맛있어요. 시간이 더 지나면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서 살짝 데워 드시면 돼요.
Q18. 에그타르트 한 개의 칼로리는 얼마나 되나요?
A.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00-250kcal 정도예요. 버터, 계란 노른자, 설탕이 들어가서 칼로리가 높은 편이에요. 하지만 여행 중이니까 맛있게 드시고, 많이 걸으시면 돼요!
Q19. 포르투갈에서 에그타르트는 언제 먹나요?
A. 포르투갈 현지인들은 아침에 커피와 함께, 또는 오후 간식으로 즐겨 먹어요. 특별히 정해진 시간은 없고, 하루 중 언제든 에그타르트 타임이에요. 여행자라면 아침 식사 대용이나 관광 중 간식으로 드시면 좋아요.
Q20.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파스테이스 드 벨렝은 얼마나 가까운가요?
A. 도보로 3분 거리예요. 수도원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보여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으니 멀리서도 찾기 쉬워요. 수도원 관람 전후로 방문하시면 동선이 효율적이에요.
Q21. 에그타르트 맛집들은 영어 메뉴판이 있나요?
A.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명 맛집들은 대부분 영어 메뉴판이 있어요. 직원들도 기본적인 영어 소통이 가능해요. "Nata"라고만 말해도 에그타르트를 주문할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Q22. 비 오는 날에도 에그타르트 맛집은 붐비나요?
A. 비 오는 날이나 월요일(제로니무스 수도원 휴관일)에는 평소보다 줄이 짧아요. 파스테이스 드 벨렝도 이런 날은 대기시간이 확 줄어들거든요. 날씨가 안 좋을 때 방문하는 것도 전략이에요.
Q23. 에그타르트 6개들이 박스로 사면 더 저렴한가요?
A. 보통 박스로 사면 개당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져요. 파스테이스 드 벨렝의 경우 6개 박스가 7-8유로 정도로, 개별로 사는 것보다 약간 할인돼요. 여러 명이 함께 나눠 먹거나 여러 번 먹을 계획이라면 박스 구매를 추천드려요.
Q24. 산투 안토니우(Santo António)는 어디에 있나요?
A. 리스본 대성당과 상 조르주 성 근처에 있어요. 알파마(Alfama) 지구를 구경하시면서 들르기 좋은 위치예요. 2019년 리스본 에그타르트 어워즈 1등을 차지한 곳이라 맛도 보장되어 있어요.
Q25. 에그타르트를 너무 많이 사면 어떻게 보관하나요?
A. 당일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남으면 냉장보관 후 다음날까지는 드실 수 있어요. 먹기 전에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3-5분, 또는 오븐에서 살짝 데우면 페이스트리가 다시 바삭해져요. 전자레인지는 눅눅해지니 피하세요.
Q26. 포르투갈 에그타르트와 마카오 에그타르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포르투갈 원조는 퍼프 페이스트리로 얇고 바삭하며, 크림이 덜 달고 계란 풍미가 진해요. 마카오 스타일은 쇼트크러스트(타르트) 껍질로 더 두껍고 부드러우며, 크림이 더 달콤한 편이에요. 윗면의 탄 자국도 포르투갈 스타일의 특징이에요.
Q27. 리스본에서 에그타르트 만들기 클래스가 있나요?
A. 네, 있어요! 리스본에서 에그타르트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는 곳들이 있어요. Airbnb Experiences나 GetYourGuide에서 검색하시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어요.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Q28. 에그타르트에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있나요?
A. 에그타르트에는 계란, 밀가루(글루텐), 유제품(우유, 버터)이 들어가요. 이 성분들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해요. 견과류는 일반적으로 들어가지 않지만, 가게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Q29. 파스테이스 드 벨렝의 비밀 레시피는 정말 비밀인가요?
A. 네, 정말 비밀이에요! 1837년 수도사들로부터 레시피를 전수받은 이후, 오직 3명의 마스터 파티시에만이 전체 레시피를 알고 있다고 해요. 비밀 레시피실에서 크림을 만들고, 그 과정은 철저히 비공개예요.
Q30. 하루에 에그타르트 맛집 몇 군데 방문하는 게 좋을까요?
A. 2-3군데가 적당해요. 아침에 한 곳, 오후 간식으로 한 곳, 저녁에 한 곳 정도로 동선을 짜시면 좋아요. 한 가게당 1-2개씩 먹으면 배도 안 부르고 여러 곳의 맛을 비교할 수 있거든요. 무리하지 마시고 여유롭게 즐기세요!
리스본 여행에서 에그타르트는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필수 코스예요. 186년 전통의 원조 파스테이스 드 벨렝부터, 현지인들이 극찬하는 만테이가리아, 접근성 좋은 파브리카 다 나타, 숨은 보석 카스트로, 그리고 공식 대회 5회 우승의 알로마까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맛집들이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여러 곳을 다녀보시면서 본인만의 1등을 찾아보세요. 따뜻한 에그타르트 한입, 진한 에스프레소 한 모금의 행복이 여러분의 포르투갈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맛있는 여행 되세요!
면책조항: 본 글에 포함된 정보는 2025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가격, 영업시간, 위치 등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각 매장의 공식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개인적인 경험과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특정 업체로부터 광고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음식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일 수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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